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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출금리 오르는데 예금이자는 제자리? 은행만 신났다 [굿모닝MBN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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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 앵커멘트 】
기준금리 인상에 대출 규제까지 더해지면서 대출금리가 치솟고 있는데요.
그런데 예금·적금 이자는 제자리 걸음입니다.
은행 입장에서야 정부 대출 규제에 맞춰 덜 빌려주려고 이자는 높게 받고, 빌려줄 돈 적어도 되니 예금 이자는 많이 줄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.
최은미 기자입니다.

【 기자 】
서울의 한 은행 앞.

업무를 보고 나오는 사람들에게 예금 이자 좀 올랐느냐고 물었습니다.

▶ 인터뷰 : 김행식 / 서울 화곡동
– “안 올랐어요. 예금이자는 안 오르고 대출이자는 4%대….”

▶ 인터뷰 : 김민정 / 서울 도림동
– “이자 오른 것 없죠. 너무 생각보다 적어서 이제 적금 안 하려고요.”

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급등하며 5%에 육박했지만,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제자리걸음입니다.

은행연합회에 공개된 국내 은행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1.05%, 기준금리 인상 전인 4월 0.88%에 비해 0.16%p 오르는데 그쳤습니다.

반면, 같은 기간 신용대출 금리는 3.2%에서 3.6%로 약 0.4%p 올랐습니다.

예대금리 차이가 벌어지는 사이 5대 금융지주의 3분기 이자이익은 31조 314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% 급등했습니다.

고승범 금융위원장은 MBN과 인터뷰에서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
▶ 인터뷰 : 고승범 / 금융위원장
– “앞으로 금리 인상 가능성을 생각하면 이런 추세가 계속될 수 있기 때문에, 서민금융 이런 쪽에 대해서 더 많이 신경을 쓰고….”

한국은행이 이번 달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가능성도 있어 예대 금리 차이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.

MBN뉴스 최은미입니다. [ cem@mbn.co.kr ]

영상취재 : 이은준 VJ
영상편집 : 송지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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